카테고리 : 드라마
출연진 : 김희선 주진모 조승우 최강희
크리에이터 : 김용균
줄거리 :
n차 시청 TOP3로 #미술관옆동물원 과 #카페뤼미에르 가 있지만 횟수로 단연 와니와 준하가 압도한다. 조승우를 좋아해서 본 영화기도 했는데 단지 그 이유만은 아니었다. 슈베르트의 곡이 흘러나오던 예고편 때문이었다. 초록 가로수가 빼곡한 왕복 2차로 시골길?을 달리는 자동차. 창문 밖으로... 진짜 제 가슴 속에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또 이 영화에서는 우리 삶 속에서 당연히 존재하지만 꾸준히 배제되곤 하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좋더라고요 따뜻해 와니와 준하는 정말 치밀하게 잘 만든 영화같아요 감독의 애정이 관객의 입장에서도 너무 잘 보여서 좋았습니다 보는 저까지... 단연코 저의 최애 영화는 [와니와 준하] 입니다! 2001년작 김희선 배우님의 인생 최고 연기라 생각하구요 (어릴적부터 김희선 배우님의 미스터Q, 토마토, 폭탄머리, 머리띠, 곱창밴드 등의 시대를 함께 해온 저) 일단 제 취향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~ 와니가 하는 일이 만화 그리는 일이더라던지, 앞에... 여름이면 생각나는 또 하나의 영화 <와니와 준하>. 2001년에 개봉했다. 수채화 같은 애니메이션이 실사 영화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시작되고, 끝맺는 싱그러운 영화. 아이들의 등하굣길에 있는 문방구, 골목을 빗자루로 쓰는 아저씨, 과일 가게와 생선 가게, 손수레로 배달하는 야쿠르트 아주머니... @ 넷플릭스 김용균감독의 <와니와 준하>를 보았다. 영화가 만들어진지 어느 정도 된줄은 알았지만 2001년 개봉이라니. 벌써 이렇게 되었구나. 영화속의 풍경이 지금 만들어진 이십여년전의 모습이 아니라 당시 그대로 이십여년의 모습이라 뭐든 다 애틋하게 봐진다. 게다가 영화자체가 고즈넉한지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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